[굿즈 후기] 라일락 MD | 2022.08.24

미뤄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라일락 앨범 나오면서 같이 나왔던 라일락 굿즈들인데,

그냥 자랑삼아 포스팅한다는 것을 사진만 임시저장 해두고 한참이 지났네요.

미뤄둔 숙제를 끝마치기 위해서 글을 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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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봤는데, 굿즈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팔길래...'라고 합니다.

저도 그 마음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팔기 때문에, 그리고 품절되면 더 팔지도 않으니 사 보았습니다. 라일락 굿즈에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제 눈에 들어온 것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다이어리와, 코인, 포토카드, 그리고 브로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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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기 쓰기를 좋아하시는 걸로 유명하기 때문인지, 일기장이 굿즈로 나왔습니다. 제가 참 꾸준하지가 않은 사람이라 2018년도에 시작해서 여전히 쓰고 있는 일기장이 있어서, 이 일기장을 쓰지는 못 하고 있네요:) (아, 원래 굿즈는 사용하는 게 아니라고 하던가요.)

 

근데 저는 굿즈를 사서 사용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언젠가는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성도 꽤 괜찮아요! 종이 질감도 좋고 표지도 튼튼하구요. 제가 지금 쓰는 일기장만 다 쓰면 꼭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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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브로치입니다.

두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저는 A타입으로 골랐어요. 분위기는 비슷한데 참 장식이 다른 것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마음만 같아서는 둘 다 사고 싶었지만, 통장이 울어서 자제했어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장식용으로 좋을 것 같았어요. 정장같은 옷에 포인트로 하기 좋을 것 같은 느낌?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서 이것도 아직 시도는 안 해봤지만, 언젠가 꼭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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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주화입니다.

말 그대로 '기념' 주화예요. 기념품이 되기에 완벽한 구성입니다. COIN 뮤비 속 한 장면인 것 같은 사진과 실루엣을 그대로 담은 COIN이라니, 소장 욕구가 치솟아서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도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A타입으로 골랐어요. B타입은 청순 버전이었습니다. 둘 다 예뻤지만, 조금 더 임팩트가 있어 보이는 걸로 고른 것 같아요. 사실 뭐든 상관 없었던 것 같기도 해요,,,'v'

 

아쉬운 건 케이스입니다. 지금도 저 종이 상자와 스트로폼 상태로 보관하고 있기는 한데, 그 포장 상태가 조금 더 고급졌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으니, 포장 상태에 더 투자를 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보통은 그대로 보관하기 마련이니까요.

 

어찌 되었든, 기념이 되기에 충분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코인도 플라스틱 보관함 안에 쌓여있어서 안전하고 영롱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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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는 무조건 나오는대로 사고 있어요.

포토카드 전용 파일철을 하나 마련했는데, 이 안을 가득 채우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카드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strawberry moon 때는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었어요.. 콘서트표 살 때와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출처: madeedam.co.kr

 

포토카드는 뭔가 제가 직접 사진을 찍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미 나와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게 이미 공개가 된 사진들임에도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안 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어요. 저는 저기에 나와 있는 카드들을 모두 카드 파일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는 순간의 기쁨이죠!

 

그걸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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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게 굿즈 자랑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보이는 공식 구매처를 통해서 구매를 했고, 방 안 곳곳에 잘 모셔두고 있어요.

 

https://www.madeedam.com/goods/goods_list.php?cateCd=017

https://www.madeedam.com/goods/goods_list.php?cateCd=017

 

이담이 다음에는 물량을 많이 만들어서 원없이 포토카드를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자랑하러 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