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동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ᴗ•́)و ̑̑여행 자체가 정말정말 오랜만이라, 약속을 했던 약 한 달 전부터 굉장히 설레는 기분이 계속 되었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이 많다가, 숙소 사정도 있고, 뚜벅이 둘의 이동 동선도 고려해보고, 결국 결정한 곳이 [삼척] 이었습니다. KTX로 이동하기로 결정했고, 여행지에 가서는 택시를 타기로 했어요! 숙박비 제외, 여행 경비는 15만원으로 정했고, 부족하지도 넘쳐나지도 않게 아주 알맞게 다녀왔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던 동해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DAY 1아름다운 멈춤, 강릉서울역 - 강릉역 - 교동짬뽕 - 강문해변 - 바다열차 - 삼척해변역 - 숙소 첫 날은 경유지였던 강릉에서의 일정이 제일 컸어요. 삼척에 있는 숙소까지 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