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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2

[삼척 식당] 삼척 전복 해물 뚝배기 | 전복죽

2박 3일 강원도 삼척 여행길에서 둘째날 아침은 전복죽으로 정했습니다!  숙소였던 쏠비치 삼척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의 식당으로, 굉장히 가깝다는 것도 해당 식당을 선정하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굉장한 비주얼의 '전복해물뚝배기'를 먹기 위해서 알아 봤던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소화력이 썩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거든요.🥲 원활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서는 속이 조금 편안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같은 식당에서 판매하는 '전복죽'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하게 전복죽 맛집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여기 원래부터 전복죽 맛집이었던 것 같았어요. 전복죽은 15,000원인데, 양도 꽤 많고, 무엇보다 전복이 씹혔어요. 보..

DAILY/식당 2025.01.30

[강원도] 강릉~삼척 2박 3일 여행기 ①

친구와 동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ᴗ•́)و ̑̑여행 자체가 정말정말 오랜만이라, 약속을 했던 약 한 달 전부터 굉장히 설레는 기분이 계속 되었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이 많다가, 숙소 사정도 있고, 뚜벅이 둘의 이동 동선도 고려해보고, 결국 결정한 곳이 [삼척] 이었습니다. KTX로 이동하기로 결정했고, 여행지에 가서는 택시를 타기로 했어요! 숙박비 제외, 여행 경비는 15만원으로 정했고, 부족하지도 넘쳐나지도 않게 아주 알맞게 다녀왔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던 동해 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DAY 1아름다운 멈춤, 강릉서울역 - 강릉역 - 교동짬뽕 - 강문해변 - 바다열차 - 삼척해변역 - 숙소 첫 날은 경유지였던 강릉에서의 일정이 제일 컸어요. 삼척에 있는 숙소까지 가기 위해서..

DAILY/국내 여행 2025.01.29

[강릉 식당] 교동 짬뽕 | 짬뽕 맛집 | 강릉 맛집

친구와 2박 3일 강릉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강릉 여행에서 첫 끼를 무엇으로 결정할지 고민이 많았죠:) 고민을 하다가, 여행의 첫 끼는 강릉의 원조 교동짬뽕으로 정했습니다. 뭔가 색다른 걸 먹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원조라니 궁금하기도 했었구요. 둘 다 매운 걸 잘 먹는 편은 아니었어서 살짝 고민과 걱정은 되었지만, 괜찮겠지 싶은 마음에 일단 갔습니다. (공복의 첫 끼라는 걸 생각을 못 하긴 했었네요.(˵ˊᯅˋ˵))강릉역에 내려서 물건을 보관하자마자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원조 강릉 교동 반점' 입니다. 저희는 짬뽕면 1개 / 짬뽕밥 1개 시켜서 반반씩 나눠먹기로 했어요. 보통은 짬뽕면 인분씩 시켜서 밥을 한 공기 더 시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건 각자의 양에 맞게 먹으면 되지 않을..

DAILY/식당 2025.01.29

[가산동 베이커리] 우뺑 | WOOPAIN | 빵 맛집

안녕하세요!자타공인 빵순이인 제가, 최근 맛있는 빵집을 발견해서 소개를 해 볼까 하는 마음에 글을 써 보았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7호선) 근처에 있는 빵집, [우뺑]인데요. 좁은 골목 속에 '앗! 이런 곳에 빵 맛집이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드는 위치에 있는 자그마한 가게였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맵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근무지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없을까 하면서 '빵집'으로 검색을 하다가 보니, 여기가 무려 5.0/5.0의 평점을 받고 있더라구요. 물론, 카카오맵이라는 어플 자체가 누구나 언제나 평점을 매길 수 있는 곳이라 객관성이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주변의 다른 빵집에 비해서 평점이 월등히 높았기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우뺑은 [화, 수, 목, 금]요일에 [12:00~19..

DAILY/카페 2025.01.28

[합정동 카페] 마이 루틴 | 분위기가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우화입니다.오늘은 길 가다가 발견한 예쁜 까페를 소개해볼까 해요. 지난 토요일이었습니다.일이 있어서 합정역 쪽에 갔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근처 '마포새빛문화숲'에 산책을 하러 가던 길이었어요. 길을 가다 보니, 외관이 정말 예쁜 카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갈 때는 오픈 준비중이셨는지, 조금 바빠 보이셔서 그냥 지나쳤는데 돌아올 때도 여전히 예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 골목이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예뻤는데, 그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들어온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지나칠 수가 없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카페는 처음 마주했을 때, '앗, 여기가 유럽인가?' 싶었습니다. 노란 벽돌과 노란 차양, 그리고 아치형 창문과 거기에 걸린 작은 꽃들은 따스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

DAILY/카페 2025.01.28

[용산 카페] 올드 페리 도넛 | 도넛집 | 용산 맛집

용산역 아이파크몰 4층에 위치한 [올드 페리 도넛]을 방문했습니다.매번 오후 2~3시쯤 갔더니 매진이었어서, 바라만 보고 돌아왔어야만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12시 30분쯤? 1시 전에 도착을 했더니 도넛을 구경해 볼 수 있었습니다:) 4층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을 하면 바로 앞에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쪽에서부터 줄을 설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니 잘 확인하고 줄을 서시기를 바랍니다. 줄을 서면서 조금씩 이동을 하다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디지털 화면 속 화려한 도넛 광고, 그리고 '올드 페리 도넛'의 굿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거의 모든 도넛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게 선택을 할 수 있었어요. 다음은 [올드 페리 도넛]의 영업시간입니다.음료는 오..

DAILY/카페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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