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 모양'은 한글과 컴퓨터 문서 작업 중 해당 문단을 관리하는 공간입니다.
엔터키를 눌러서 문단이 나눠지기 전까지를 하나의 문단으로 보고, 그 문단의 설정값을 정하는 곳입니다. 4가지 탭이 있는데,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문단 모양 단축키] : [alt] + t (영소문자 t)
[기본] 탭
중앙 정렬/왼쪽 정렬/오른쪽 정렬/가운데 정렬 과 같은 '정렬 방식'과 문단의 '여백 설정', 첫 줄의 '들여쓰기/내어쓰기' 설정, 줄 혹은 문단의 간격 설정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탭의 대부분은 [문단 모양] 설정에 들어가지 않아도 리본 메뉴에서 기본적으로 설정이 가능 한 것입니다:)
[확장] 탭
문단 종류를 나누거나 문단의 자세한 부분을 다룰 수 있는 공간입니다. 줄 높이를 조절하게 한다거나 문단과 문단 사이의 쪽을 나누게 한다거나 그러한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확장] 탭은 정말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탭 설정] 탭
[tab] 단축키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공간입니다. [한컴]에서 [tab] 단축키를 사용하면 큼지막한 띄어쓰기가 되잖아요. 그 간격을 조절한다거나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것 처럼 점선을 넣는다거나 그렇게 [tab] 단축키를 활용하는 공간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테두리/배경] 탭
[글자 모양]에서와 마찬가지로 네모 상자와 그 안의 색과 무늬를 넣어주는 설정인데, 여기서는 [문단 모양]이기 때문에 네모 상자의 기준이 문단이 됩니다. 그래서 한 문단을 기준으로 색과 무늬 그리고 테두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글자 모양]에서와 다른 점은, 여기서는 '여백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여백 설정'이 가능하면 좋은 점은 글자에 딱 맞게, 조금은 빡빡하다고 느낄 수 있는 네모 상자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여유롭게 글자와 네모 상자 사이의 간격이 생겨서 조금 더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예시로 더 정확하게 보여드릴게요.
일반적인 [테두리/배경] 설정입니다. 테두리의 선 종류와 굵기 그리고 테두리의 색까지 모두 지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경의 면색과 무늬 모양, 무늬의 색까지 화려하게 설정해보았습니다. '여백'을 설정하기 전에는 아래와 같이 글자에 딱 맞춰서 [테두리/배경]이 설정이 됩니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서, '여백' 즉, '간격'을 사방으로 5mm 씩 주면 아래와 같이 여유로운 네모 상자가 만들어집니다. 간격은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크기에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특정한 문단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아니면 문제 상자를 만들거나 표 외에 다른 방법으로 해당 문단을 꾸미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글자 모양]도 그렇고 [문단 모양]도 그렇고, 조금 더 세심하게 문서를 꾸미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알면 종종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글자 모양]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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