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측정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2월 1일부터 시험 공부를 시작했고 중간에 명절도 있고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공부를 하지 못한 시간을 빼보면, 대략 7일 정도 온전히 정처기 필기 시험을 위해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를 몰라 조금 헤맸던 초기 시간을 빼면, 정말 3-4일 빡세게 벼락치기를 한 것 같아요. 시행착오를 겪어봤으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면 좋을지 그 방법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건, '기출'이었어요.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했을때, 아무래도 CBT 기반으로 하는 시험들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어서 기출만 돌려서 기출에 나온 개념만 잡고 가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