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호역에서 걸어서 20분이지만 차도밖에 없어서 택시를 타고 가야만 했던 카페! '네가 있는 바다'로 이동했습니다. 장호역에서 차로는 5분 거리였습니다. 여기는 정말이지 인생 카페였어요. 여행 계획을 하면서 그냥 장호항 근처 갈만한 카페가 없을까 해서 지도를 보고 찾아둔 카페였는데, 동네 한적하고, 완전한 바다 뷰에, 커피도 귤차도, 타르트도 맛있는, 완벽한 카페였습니다!
간판부터 참 멋스럽지 않나요. 돌담길에 무심히 꽂혀있는 '네가 있는 바다' 간판이 참 시크하고 멋있습니다.
내부도 참 아담하고 아늑했어요. 추운 겨울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아늑함이 가득 펴졌습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았지만,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가득했고 추운 겨울날 몸을 따땃하게 녹일 수 있었던 좋은 장소였어요:D
그리고 귤차는 정말 달달하고 상큼하고 따뜻했고, 라떼는 커피맛이 진하고 우유와 잘 어울어져서 맛있었습니다. 라즈베리잼 타르트도 상큼 달달 바삭 하게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면 꼭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는 카페였습니다. 내부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구요. ॢ(❛ᴗ❛✿)ॢ
아, 그리고 유리창 엄청 깨끗하게 닦여 있어서 카페 안에서도 바다 한 눈에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외부의 나무 데크도 주기적으로 물청소를 하시더라구요. 청결이 한 눈에 보이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어요. ꈍᴗꈍ
아래 정확한 장소 정보 첨부해 보아요:)
반응형
'DAILY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카페] 마린데크 | 바닷가 카페 | 뷰 맛집 | 디저트 맛집 (3) | 2025.01.30 |
---|---|
[가산동 베이커리] 우뺑 | WOOPAIN | 빵 맛집 (2) | 2025.01.28 |
[합정동 카페] 마이 루틴 | 분위기가 좋은 카페 (1) | 2025.01.28 |
[용산 카페] 올드 페리 도넛 | 도넛집 | 용산 맛집 (1) | 202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