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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후기] 소히 | 산책

https://www.youtube.com/watch?v=qZ-tO5wwT5oThe ebs space_소히 - 산책 굉장히 차분하면서, 밝은데 슬픈 그런 음악입니다. 멜로디 자체는 밝은 것 같은데, 노랫말과 소히님 음색을 가만히 들어보면 그리움이 가득 묻어있어요. 사실 그건 아마도 제가 이 음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나도 오래 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전에 한 라디오에서 해당 음악을 막 발매하신 소히님이 나오시며 노래를 소개하며, 해주신 이야기가 있어요. 그곳에서 저도 이 노래를 처음 접하고 반하게 되었구요.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이었는데, 소히님이 그곳에서 막 발매한 앨범과 함께 해당 노래를 소개해 주셨어요.그러면서 이 노래, '산책'은 돌아가신..

LOVE/The Other 2025.03.06

[아이폰] 아이폰12 mini_그린_256GB

벌써 5년이 되어버린 후기 글입니다.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이기도 해요. 오래되었어도 여전히 튼튼하기는 하지만, 한번씩 맛이 가서 올해는 바꿔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마주하기 전에, 기존의 첫만남을 생각하며 아이폰12미니 후기 글을 올려봅니다:)저는 기존에 '아이폰 XR'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바꿀 때는 새 핸드폰을 사용한다는 신남과 설렘에 불편함을 몰랐었는데, 사용하다보니 너무나도 무거운 무게에 손목터널증후군을 달고 살았었죠. 게다가 저는 절대로 생폰으로는 들고다닐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라, 항상 두꺼운 범퍼 케이스를 끼우고 살았는데, [케이스+아이폰XR]은 손목을 하나 내어주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4개월 할부 중 남은..

REVIEW/IT 2025.02.27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4세대(12.9) + 애플펜슬 2세대 | 대학생 할인 | 환불 후 재구매

2020년도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12.9인치 크기로 구매했습니다. 해당 아이패드는 지금까지 고장 없이 저의 애착 패드로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구매를 진행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글을 가져와 보았어요. 가격과 환불 후 재구매를 진행했던 내용들을 상세히 적어보았으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정리해 보아요:)참고로 5년동안 사용했을 때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취미로 끄적이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영상도 보면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당시에는 비싸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지만, 이 정도로 사용을 했으면 충분히 뽕을 뽑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도, 회사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

REVIEW/IT 2025.02.08

[아이패드] 아이패드 9.7 케이스 (오펜트 아이패드 마카롱 소프트 슬림 케이스)

안녕하세요:) 우화입니다.오늘은 꽤나 오래전에 구매했던 아이패드 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기존에 작성해두었던 후기들을 긁어서 이사하게 되니, 화석같은 친구들도 소개해드리게 되네요. 그래도 여전히 건재한 브랜드의 제품이니, 그들의 과거는 이러했었음을 참고삼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패드9.7을 구매한 후 처음 사용했던 케이스가 뒷면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던 케이스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오펜트 아이패드 5 6세대 9.7 펜슬 수납 가능 마카롱 소프트 슬림 케이스' 이구요. 아래 구매내역 첨부해보아요. 배송도 빠르게 왔고, 포장도 뭔가 엄청 정성스럽게 와서 약간 ..

REVIEW/IT 2025.02.06

[강원도] 강릉~삼척 2박 3일 여행기 ③

여행 둘째날, 본격적인 삼척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 보겠습니다:)DAY 2삼척 항구 투어삼척해수욕장 - 전복죽 - 삼척해상케이블카 - 장호항 - 갈남항 - 덕봉산 - 맹방해수욕장 - 오복미가 덕봉산에서부터도 정말 사진이 예쁠 수 밖에 없었던 파란 하늘이 이어졌습니다:)06 덕봉산택시를 타고 이동한 목적지는 덕봉산이었어요. 콜택시를 통해서 만난 택시 아저씨께서 정말 좋은 분이셔서, 즐겁게 덕봉산까지 왔습니다.덕봉산은 같이 여행을 간 친구가 추천을 한 곳이었는데요.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한 동안 개방이 되지 않다가, 작년부터 개방이 되어 이렇게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맹방 해수욕장의 끝자락에 있는 외나무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면, 덕봉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오름 정도의 매우..

DAILY/국내 여행 2025.01.30

[삼척 카페] 마린데크 | 바닷가 카페 | 뷰 맛집 | 디저트 맛집

삼척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식사로 곰치국을 먹은 뒤 기차를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 근처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기차역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불안할 것 같아서, 그 근처 카페로 찾아보았어요. 그러다 보니 '비치조각공원'이라는 공간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공원과 가까이 붙어있는 카페인 '마린데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가까이 붙어있는 이 공간은 바다로 내려가는 듯한 계단을 내려가야만 만날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마린데크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커피와 핸드드립, 그리고 여러 디저트와 식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이미 밥을 먹고 왔기 때문에 커피와 사과파이를 주문했어요. 카페라떼는 약간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정말 맛이 있었어요. 그리고 사과파..

DAILY/카페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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