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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식당] 교동 짬뽕 | 짬뽕 맛집 | 강릉 맛집

친구와 2박 3일 강릉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강릉 여행에서 첫 끼를 무엇으로 결정할지 고민이 많았죠:) 고민을 하다가, 여행의 첫 끼는 강릉의 원조 교동짬뽕으로 정했습니다. 뭔가 색다른 걸 먹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원조라니 궁금하기도 했었구요. 둘 다 매운 걸 잘 먹는 편은 아니었어서 살짝 고민과 걱정은 되었지만, 괜찮겠지 싶은 마음에 일단 갔습니다. (공복의 첫 끼라는 걸 생각을 못 하긴 했었네요.(˵ˊᯅˋ˵))강릉역에 내려서 물건을 보관하자마자 나와서, 1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원조 강릉 교동 반점' 입니다. 저희는 짬뽕면 1개 / 짬뽕밥 1개 시켜서 반반씩 나눠먹기로 했어요. 보통은 짬뽕면 인분씩 시켜서 밥을 한 공기 더 시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건 각자의 양에 맞게 먹으면 되지 않을..

DAILY/식당 2025.01.29

[콘서트 후기] 아이유의 골든아워 | 2022.09.17

뜨거운 오렌지 태양 아래, 찬란한 황금빛이 가득했던, 환상 같던 시간. 2019년 러브 포엠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19의 펜데믹에 갇혀 3년만에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길기는 길었는지, 언제 가야하고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전부 까마득했습니다. 일단 예매를 하는 것부터가 일이었어요. 선예매를 통해서 예매를 했음에도 수많은 유애나 군단에 의해서 원하던 자리는 튕겨지고 마지막으로 시도한 2층 가장 앞 줄에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3년 전 ‘러브 포엠’ 공연에서는 선예매 때 한 두 번만에 원하던 구역에 예매했을 정도로 나름 여유로웠었는데, 3년 동안 팬클럽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런 식으로 실감을 할 줄은 몰랐네요. 멜론 티켓에 본인인증 완료하고, 팬클럽..

LOVE/유애나 2025.01.29

[굿즈 후기] 유애나 4기 13주년 : 사13스러운 우정 | 2022.08.25

이번에도 받은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저만의 공간에서, 자랑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새삼스럽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뜻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형용사」 「1」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느껴지는 감정이 갑자기 새로운 데가 있다. 13주년이 된 아이유와 유애나의 관계가 당연하게 여겨지다가도, 이렇게 새롭게, 새삼스럽게 느껴지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이토록 오래된 인연이라는 것이 참,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번 13주년 굿즈는 4기 인증 회원들만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4기 인증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한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madeedam에 들어가 보니, 13주년 굿즈 구매 페이지 자체가 사라져 있더라구요. [마이 페이지]의 [구매내역]을 ..

LOVE/유애나 2025.01.29

[라면] 농심 | 라면왕 김통깨

오늘은 라면 가게 직장인 피셜(농심 아님) 가장 맛좋은 라면인 '김통깨'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정말 여기저기서 은근하게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서 한 번쯤 먹어보고 싶기는 했는데요. 이렇게 맛있다고 전문가(?)에게 확실하게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안 먹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김통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캐릭터는 아마도 김종민님이지 않을까 싶네요.  김종'면'으로 불릴만큼 '면'을 좋아하는 김종민님이 무려 15년 만에 라면 광고를 하게 되셨다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그게 김통깨인 줄은 모르고 있었는데요. 김통깨 이야기를 하다가 광고 모델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랬습니다.😊내부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건면과 가루로 된 라면 스프, 조미유, 후첨 토핑으로 구성되..

MAKING/맛있는고 2025.01.28

[막국수]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 간단 요리

일전에 놀러갔다가 먹어 본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장 보러 마트에 갔다가 눈에 보여서 바로 집어 들었습니다. 만들기는 라면만큼 쉬운데, 뭔가 양도 많고 건강한 맛이 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아래와 같은 한 봉지에 1인분씩 2개, 총 2인분이 들어있으며 저는 6,4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라면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맛이 있었으니 한 번씩 사 먹을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외식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니까요:) 한 봉지 가격도 판매하는 장소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았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코스트코에서는 두 봉지(총 4인분)에 8,000원이 안 됐던 것 같은데, 다음에..

MAKING/맛있는고 2025.01.28

[덮밥] 명란 아보카도 덮밥

엄마가 하나 가져가서 먹으라고 주셨던 아보카도, 더 두면 상할 것 같아서  부랴부랴 아보카도를 활용해서 먹을만한 요리를 찾아보았습니다.그렇게 찾아낸 메뉴는 [명란 아보카도 덮밥]...!! 정말정말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어서,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뭔가 기회가 닿지 않기도 하고, '저게 과연 맛이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시도해보지 못한 요리였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있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맛이었지만, 네, 괜찮았습니다.아보카도는 왠지 샌드위치나 빵 계열에는 참 잘 어울리는데, 뭔가 밥이랑은 잘 안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밥이랑도 잘 어울렸고요. [필수 재료]- 햇반 1개 (혹은 밥 한 공기)- 아보카도 1개 (잘 ..

MAKING/맛있는고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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