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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6

[애플] 에어팟 3세대 (+교체 진행)

에어팟3를 샀습니다:) 생일 기념으로 스스로를 위해서 구매했어요. ◟(ᵔ ̮ ᵔ)͜💐 구매처 저는 네이버 공식 구매처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가격이 크게 다르지도 않았고, 포인트도 많이 주면서 공식 인증 판매처라 사기당할 걱정도 없을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주문했습니다. 에어팟 3세대 본품 249,000원, 에플 케어 플러스 40,000원 그리고 이래저래 할인 들어가서 총 271,570원에 구매완료했습니다. 배송이 정말정말정말 빨랐어요. (/・0・) 주문은 7월 11일 저녁 늦게(아마 밤 10시 넘어서 했던 것 같습니다.) 했는데, 배송을 그 다음날인 7월 12일에 받았습니다. 가전제품을 이렇게 받아보기는 또 처음이라 당황했었네요. 그래도 빠르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VIEW/IT 2023.05.01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

폴라로이드 카메라, 이 카메라는 제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폴라로이드는 환상이 살짝 섞여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소유하고 싶고 갖고 말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물건이었어요. 최소 10년 동안 벼르고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를 다닐 때, 특히 수학여행을 가거나 소풍을 갈 때와 같이 행사가 있을 때, 누군가 폴라로이드를 가져왔다 하면 저는 항상 부러움 가득한 눈길로 그를 쳐다봤었습니다. 아무래도 필름이 비싸다 보니(특히 어린 나이에 1,000원은 굉장히 큰 돈이었구요.) 무작정 찍어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한 장씩 즉석으로 나오는 그 추억이 설렜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외양은 어린 제 마음을 흔들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

REVIEW/IT 2023.04.26

[아이패드 게임]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아이패드를 사고나니, 넓은 화면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진짜 속 시원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게임은 크고 넓게..!!"라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제가 처음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를 접한 날은 아이폰XR을 사용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쩔 수 없는 핸드폰의 작은 화면으로는 만족스럽게 게임을 못했었죠. 그리고 아이패드를 구매한 후,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게임이 생각이 나서 시작해보았는데, 진짜 정말 완전 만족스럽고 나만의 고양이 마을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어요!! ​ 게임 자체는 '힐링게임' 입니다. 조작이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그러한 종류도 아니고 과금을 유도하는 종류의 게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필요하다면, 광고 몇 번 보면 필요한 것들은 모두 얻을 수 있는 평화로운 게..

REVIEW/게임 2023.04.22

[영화]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팍팍한 삶 속 피어나는 새싹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큰 꿈을 안고 도시로 올라온 한 젊은이가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꿈을 좇아 고향을 떠나 서울로 왔지만, 돈과 사람에 쫓겨 짐을 싸서 올라왔던 용기의 배를 들여서 다시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고향에 내려온 주인공, 혜원이는 엄마와 살던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렸을 적 엄마와 나누었던 추억을 상기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냅니다. 혜원이의 일상은 흑백의 우울함에서 밝은 봄빛으로 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을 되찾고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이유를 찾은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고즈넉한 하루하루 속에서 정말 자신이 먹을 하루 세끼만을 즐겁게 고민하며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이 이제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REVIEW/영상 2023.03.19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해리포터와의 첫 만남 11살 때의 일이었습니다. 저는 우연히 저의 집 책장에 있던 해리포터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책을 좋아하던 혈육이 소유하고 있던 책으로 짐작할 수 있었는데, 재미있다는 말만 듣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 그렇게 해리포터와 함께 호그와트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시까지 출간되었던 모든 시리즈의 해리포터를 단숨에 읽어냈습니다. 특히나 놀랐던 사실은 당시의 저는 줄 글로 이루어진 책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만화책을 가장 좋아했고, 글을 읽는 행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였기 때문에 그 모든 내용을 잠도 자지 않고 잃어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웠습니다. 해리포터는 어렸던 제게 '판타지'라는 장르를 소개해준 책이었고,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이야기였으며, ..

REVIEW/영상 2023.03.15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정통 판타지의 등장 [호빗: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작품의 내용은 [반지의 제왕]보다 더 이른 시점의 내용이지만, 영화는 [반지의 제왕]의 후속작으로 나오게 됩니다. [반지의 제왕] 세계관의 60년 정도 전 이야기, 즉 역사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이전 그 시작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설명하기로는 [반지의 제왕]이 어둠을 맡고 있다면 [호빗]은 밝음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세계관으로 진입하기 전에 모든 인물이 지니고 있었던 순수함과 용맹함이 [호빗]에는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특별한 것을 욕망하기보다는 눈앞의 현실과 평화를 사랑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악을 마주했을 때도 겁에 질리거나 도망을 가거나 하는 것과 같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국에는..

REVIEW/영상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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